고로쇠물 효능에 대해 아시나요? 고로쇠물은 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건강 음료입니다.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독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죠.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고로쇠물을 마실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로쇠물 효능 유통기한 먹는법 부작용 가격 임산부에 대해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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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물은 무엇일까?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
고로쇠물은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보통 3월~4월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겨울을 지나면서 나무가 뿌리로부터 영양분을 끌어올리는 시기라 수액이 가장 신선한 때입니다.
고로쇠물은 맑은 색을 띠고 약간 단맛이 나며,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고로쇠물 효능
- 뼈 건강 증진: 고로쇠물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골밀도를 높이고,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노폐물 배출 & 신장 건강: 고로쇠물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도와 신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개선 & 해독 작용: 간 해독을 도와 숙취 해소 및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소화 기능 개선 & 변비 예방: 고로쇠물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소화력을 높이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로쇠물 부작용 (과다 섭취 시 주의할 점)
고로쇠물은 건강에 좋은 천연 수액이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뇨 환자 주의: 고로쇠물에는 자연 유래 당분(포도당, 자당, 과당)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섭취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 질환자 주의: 고로쇠물은 칼륨이 높은 편이라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몸이 차가운 체질 주의: 고로쇠물은 체온을 낮추는 성질이 있어 냉한 체질이거나 손발이 차가운 분들은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 먹는 법 & 하루 권장 섭취량
고로쇠물은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하루 12컵 (200400ml)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공복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차갑게 마시면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상온에서 섭취하세요.
*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혈당 수치를 체크하면서 섭취하세요!
고로쇠 수액 칼로리는?
고로쇠 수액은 100ml당 약 5~1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입니다!
고로쇠물 보관법 & 유통기한
고로쇠물은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 냉장 보관(4℃ 이하): 약 7일간 보관 가능
• 김치냉장고 보관: 최대 10일 보관 가능
• 개봉 후: 2~3일 내에 섭취 권장
* 부유물이나 침전물이 생기면 변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 가격
고로쇠물 가격은 지역과 판매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L 기준 1만~2만원 정도입니다. 대량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있는 곳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다만 고로쇠물 대량구입시에는 고로쉬물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을 꼭 고려해서 구입하세요.
고로쇠물, 임산부도 마셔도 될까?
임산부도 마실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뼈 건강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반드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키고, 섭취 전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고로쇠물 총정리
고로쇠물은 뼈 건강, 해독 작용,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천연 수액입니다. 하지만 당뇨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냉한 체질이라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2컵 섭취, 신선하게 보관하고, 개봉 후 빠르게 섭취, 임산부는 섭취 전 담당 의사와 상담하세요. 건강한 생활을 위해 고로쇠물을 올바르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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