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통, 감자칩통 분리수거(재활용 방법)

프링글스 통, 감자칩통 분리수거(재활용 방법)

 

 

요즘 노*랜드 감자칩(샤워크림&어니언)을 자주 먹는다. 나는 프링글스보다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런데 다 먹고 분리수거를 하려고 하니 아무리 봐도 재활용 마크가 보이지 않는다. 생긴 것은 종이 같은데 그냥 종이에다 버리면 되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종이에 버려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이 통은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할까? 

 

옆 면을 보니 내면의 재질만 나오는데 폴리에틸렌이라고 써져 있다. 

 

 

그렇다면 폴리에틸렌은 어떤 종류일까?

 

폴리에틸렌은 간단히 말해 플라스틱의 한 종류다. 하지만 프링글스나 감자칩 통은 내면만 폴리에틸렌이고, 외면은 종이로 이뤄진 복합재질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활용이 어렵다.

 

즉 몸통은 안타깝지만 전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사실.

 

 

이제 제품을 분리수거해 보자.

 

준비물: 칼과 가위.

 

분리순서

1. 뚜껑-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2. 밑바닥- 철로 재활용.

3. 몸통- 폴리에틸렌으로 일반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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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밑바닥과 몸통을 분리하려고 한다.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칼과 가위를 이용, 밑바닥(철)과 몸통(폴리에틸렌+종이)을 분리해 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분리가 가능하다.

 

 

이제 모든 분리를 마쳤다.

 

분리된 몸통은 부피를 줄이기 위해 접어서 버리면 좋다.

 

날이 갈수록 기후변화와 환경파괴가 심각하다고 한다.

 

조금 귀찮지만, 분리수거를 실천해서 지구환경과 기후를 잘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