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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큐티(Q.T)

(시편 95:1-11)진심을 담아 전심으로(매일성경큐티 시 95편)

by 무지개소년 2023. 12. 27.

진심을 담아 전심으로

매일성경큐티 231227 수
찬양: 감사함으로 (
유튜브 찬양 링크)
성경: 시 95:1-11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10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감사와찬양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왜 우리가 주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찬양받기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왜 우리가 시를 지어 즐거이 노래하며,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모든 신들의 왕이시며,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 육지, 그 밖의 이 땅의 모든 것의 창조주 우리 하나님의 작품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러한가? 오늘 시인은 그것을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당연하게 하는 우리의 수식어와 고백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신앙생활하면서 하는 우리의 고백들이 주입식 교육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에 걸친 보험성 아부인지, 아니면 진짜 감사와 찬양인지 분명히 하기를 시인은 자신의 진실한 고백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10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시인이 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므리바와 맛사는 충분히 돌이켜야 할 과오이기 때문이다. 출애굽과 광야의 은혜를 과연 말로만 기억할 것인가? 삶으로 고백할 것인가? 이 문제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두 번 다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일로 인하여 40년간 근심하셨으며, 가나안으로 온전히 인도함을 받지 못했다.

 

오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 찬양, 감사를 점검해야 한다. 무미건조한 고백, 매번 해야 될 것 같아서 하는 감사, 다른 이들을 따라 하는 혹은 분위기에 휩쓸린 찬양은 더 이상 의미가 없음을 진실되이 돌아봐야 한다.

 

그런데 시인의 의도가 무엇이던가? 훈계와 교훈뿐인가? 그렇지 않다. 시인은 얼마든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과 감사가 진실되이 외쳐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진심을 담아 전심으로 주를 찬양해 보라고, 그것이 우리가 처음 만난 하나님의 감격이 아니겠느냐고! 우리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다 함께 이 연말에 주님을 정말 즐거이 기쁘게 감사함으로 외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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