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다 깎다?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머리를 깍다? 머리를 깎다?', '손톱을 깍다? 손톱을 깎다?', '가격을 깍다? 가격을 깎다?' 보면 볼수록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쉽게 헷갈리는 표현인 '깍다 깎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배워서 잘 써봅시다.
[목차여기]
1. 깍다 깎다 뜻 보기
① 깍다 뜻
보시면 알겠지만, '깍다'라는 단어는 '깎다'의 비표준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깍다'는 잘못된 맞춤법이라는 것입니다.
② 깎다 뜻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깍다 깎다' 가운데 표준어는 '깎다'로 그 뜻은 가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 값이나 금액을 낮추어서 줄이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 깍다 깎다 맞춤법 (가격을 깎다 손톱을 깎다 머리를 깎다)
▶ 깨달음 깨닳음 깨달았다 깨닳았다 깨닫았다 깨닫다 깨닳다
2. 깍다 깎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예문 예시)
① 손톱을 자를 때
손톱을 깍다 (X)
손톱을 깎다 (O)
② 가격을 낮출 때
가격을 깍다 (X)
가격을 깎다 (O)
③ 머리를 자를 때
머리를 깍다 (X)
머리를 깎다 (O)
④ 점수를 낮출 때
점수를 깍다 (X)
점수를 깎다 (O)
이렇게 오늘은 '깍다 깎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찾아봤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어렵지 않으시죠? 저도 앞으로 '깎다'만큼은 틀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 가셔서 가격을 너무 깎으시면 곤란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깍다 깎다 맞춤법 (가격을 깎다 손톱을 깎다 머리를 깎다)
▶ 깨달음 깨닳음 깨달았다 깨닳았다 깨닫았다 깨닫다 깨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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