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다 썪다?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이가 썩다? 이가 썪다?', ' 음식이 썩다? 음식이 썪다 ?', '시골에서 썩다? 시골에서 썪다?' 등등. 생각보다 '썩다 썪다'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쓰려고 보니 은근히 헷갈립니다.
오늘은 이처럼 쉽게 헷갈리는 표현인 '썩다 썪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배워서 잘 써봅시다.
[목차여기]
1. 썩다 썪다 뜻 보기
① 썩다 뜻
처음부터 고민해결입니다. '썩다 썪다' 중에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썩다'입니다. 그리고 그 뜻은 알고 계신 대로 어떤 음식이나 유기물이 부패되어 냄새도 나고, 엉망이 된 상태, 녹이 슬거나 기능을 잃어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 것을 '썩다'라고 표기한답니다.
② 썪다 뜻
의외로 재밌네요. '썪다'라는 단어가 없는 단어는 아니었네요. '썪다'는 '섞다'(혼합하다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중국 방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잘못된 맞춤법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썩다'의 개념은 아니니 사용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겠네요.
▶ 꺽다 꺾다 맞춤법 (나뭇가지를 꺾다 꽃을 꺾다 트로트 꺾기)
▶ 깨달음 깨닳음 깨달았다 깨닳았다 깨닫았다 깨닫다 깨닳다
2. 썩다 썪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예문 예시)
① 이에 충치가 생겼을 때
이가 썪다 (X)
이가 썩다 (O)
② 음식이 부패했을 때
음식이 썪다 (X)
음식이 썩다 (O)
③ 재능이나 재주가 발견되었을 때
그는 시골에서 썪기에는 아까운 재능이다 (X)
그는 시골에서 썩기에는 아까운 재능이다 (O)
④ 시간을 헛되이 보낸 것 같을 때
방구석에서 2년을 썪었다 (X)
방구석에서 2년을 썩었다 (O)
오늘은 이렇게 '썩다 썪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찾아봤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어렵지 않으시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 꺽다 꺾다 맞춤법 (나뭇가지를 꺾다 꽃을 꺾다 트로트 꺾기)
▶ 깨달음 깨닳음 깨달았다 깨닳았다 깨닫았다 깨닫다 깨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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