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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큐티(Q.T)

(렘 17:19~27)'말씀' 읽는 시간(매일성경큐티, 예레미야 17:19-27)

by 무지개소년 2023. 8. 9.

 

'말씀' 읽는 시간

매일성경큐티 230810 목
찬양: 말씀 앞에서
성경: 예레미야 17:19~27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말씀읽는시간

 

 

왜 중요한 선택과 결정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할까?

 

모든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결국 무엇을 지켜내야 우리가 잘 살 수 있을까?

 

어떤 상황과 환경 중에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잘 지켜내야 우리가 잘 살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삶을 뒤돌아볼 때 정말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중요한 결정은 고사하고, 아주 사소한 결정을 할 때에도 주님을 의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그 원인이 무엇일까?

 

주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이 정말 나의 삶의 주인이 됨을, 주님이 정말 나의 삶을 이끌고, 주님이 정말 나의 생명의 근원이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처럼 안식일을 우습게 여기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삶에서 주님의 말씀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우습게 여기는 일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왜 믿지 못하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22 내가 명령함 같이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정말 수없이 말씀하셨다. 계속 또 계속 말씀하셨다. 

 

혹자는 '나는 듣지 못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는가?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은 모든 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누구도 열외는 없다. 모두가 들으라는 것이다. 

 

※ 여기서 잠깐!
하나님의 심판이 왜 우리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는가? 아직 땅끝까지 주의 복음이 전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날이 언제, 어떻게, 도적같이 이를 줄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그 말씀을 들었지만, 아니 이미 그 이전에도 무수히 많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그 말씀을 들었지만, 그들은 끝까지 그 말씀을 듣지 않았다.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처음엔 못 믿을 수 있다. 애굽의 바로왕도 그러했다. 위대한 지도자 모세도 그러했고, 복음의 일꾼 사도바울도 처음엔 그러했다.

 

그래서 주님은 확실한 증거, 조상들에게 임한 하나님을 통해 믿으라고 하신다.

 

히브리서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MZ들의 말 '빼박켄트'를 아는가? 

 

바로 이러한 경우에 쓰이는 것이다.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가?

 

이것이 예레미야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었고,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들어야 한다'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들으면 무엇이 있는가?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듣지 않으면 무엇이 있는가?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오늘 본문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요청은 하나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 삶이 영원히 사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오늘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 나의 왕, 나의 생명, 나의 전부로 고백하며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가?

 

'주의 말씀'을 '듣지'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주의 말씀을 내 삶의 우선순위에서 소홀히 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결코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왜 복 있는 사람이 되는가?

 

나의 인생을 주님께서 모두 책임져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읽을 책이 많은가? 오늘 해야 할 일이 많은가? 오늘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 미뤄져 있다고 조급한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져 있으며, 세상의 트렌드를 다 쫓아가지 못한다고, 나는 너무 부족하고 못났다고 자책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 무엇보다 우리 삶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 놓치지 않고 읽는 것이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한 그 '회복'이 우리 삶에도 주어질 것이다. 그때에 우리 삶에 '지혜'가 주어질 것이며, 그때에 우리 삶에 '사는 길'이 열릴 것이다. 

 

정말 그때에 우리 삶이 복 있는 삶이 될 것이다. 

 

오늘 다른 것은 다 잊는다 할지라도, '말씀' 읽는 시간만큼은 잊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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