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복이라
매일성경큐티 230829 화
찬양: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성경: 시편 92:1~15
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 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우리 삶에 무엇이 '복'일까?
다윗 성전의 예배자였던 '아삽'은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라고 말한다.
왜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우리 삶에 '복'이 될까?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주가 행하신 일을 모든 이들이 알고, 깨닫는 것은 아니다.
같은 일을 보아도 어리석은 자와 무지한 자는 하나님의 깊으신 생각과 뜻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매사에 주를 가까이하는 자, 즉 예배자는 하나님의 행사 가운데 나타난 분명한 뜻과 계획, 주님의 깊으신 생각을 깨달아 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지, 오늘도 어떤 뜻과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너무 잘 알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를 향한 그분의 생각, 그분의 일하심을 깨달아 알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밖에 없을까?
그렇다. 우리는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성경은 바로 그러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신다고 말한다.
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주님께서 우리 삶에 어떤 '복'을 주실까?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성경을 보면 관계적 어려움 중에도 끝까지 주를 의지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은 다윗이다.
다윗은 끝까지 주를 신뢰했다. 그리고 어떤 상황과 형편 중에도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다.
그때에 주께서 그를 어떻게 하셨는가?
시편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렇다.
오늘 말씀처럼 어떤 상황과 형편 중에도, 주의 행하심을 깨달아 알아,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자를 주님께서는 높여주신다는 것이다.
나를 핍박하고, 조롱하고, 괴롭게 하던 그 원수가 내 눈앞에서 넘어지는 것을 주께서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이런 은혜가 있으리라 믿는다. 아멘!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둘째, 주를 선포하고, 찬양할 때 우리 삶에 어떤 복이 임하는가?
이 땅에서 '번성'케 하시고, 삶에서 '성장'케 하신다.
즉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은혜와 복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도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역시 '요셉'이다.
창세기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요셉은 보디발 장군의 집에 끌려온 '노예'일 뿐이었지만, 성경은 그를 하나님과 함께하므로 형통한 자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가 어떤 형편과 상황에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주가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기념하여 지키고, 찬양하는 이를 주께서는 반드시 형통케 하신다는 것이다.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
가까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삶에서 잊지 않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에 처한다 할지라도, 그 일이 나를 너무 억울하고 분하게 하여도, 그들이 나를 사방으로 에워싼다 하여도, 주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며, 주가 지금도 나의 길을 옳은 길로, 바른 길로, 복된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님을 우리 삶의 현장에서 모두에게 선포하고,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예수님과의 동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 주를 누구보다 가까이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와 동행하며 주를 선포하고 찬양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을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때에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모든 것에서 넉넉히 이기게 하시리라 굳게 믿는다.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실 줄 믿는다. 우리의 삶을 높여주시리라 믿는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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