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큐티(Q.T)

(왕상 6:1~13)여호와를 위하여(매일성경큐티, 열왕기상 6:1-13)

by 무지개소년 2023. 9. 14.

여호와를 위하여

매일성경큐티 230914 목
찬양: 자기를 위하여(유튜브 찬양링크)
성경: 열왕기상 6:1~13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4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
5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
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8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10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을위하여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여호와를 위하여'

 

오늘 말씀을 묵상할 때에 무엇보다 분명히 들어온 구절이다.

 

다윗은 무엇을 위해 평생 성전 건축을 열망했을까? 또 솔로몬은 무엇을 위해 성전 건축에 열과 성을 다하였을까?

 

다른 이유가 아니다.

 

오로지 '여호와를 위하여'다.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말이 너무 뭉클거린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위해 한 과정도 인상적이다.

 

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공사장이란 응당 연장 소리가 시끄러워야 제 맛이다. 

 

그런데 연장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왜 그랬을까?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했기 때문이다. 무엇을 말할까?

 

건축자재를 하나하나씩 정성을 다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오차가 없이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그만큼 모든 건축 과정에 '여호와를 위하여'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렇게 성전 공사를 마쳤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기쁨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듯하다.

 

얼마나 기쁘셨을까?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모든 사람들은 '세상'을 위하여 사는 것만 봤는데, 솔로몬은 '여호와를 위하여' 그 힘든 성전 건축을 하니 솔로몬과 그 백성의 모습이 하나님께 얼마나 이뻐 보이셨을까?

 

그렇기 때문에 저 '은혜의 약속'이 선포된 것이다. 

 

오늘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아니 우리는 무엇을 위해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갈까?

 

저마다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에 기대하는 바가 적어도 '여호와를 위하여'라기보다는 '나를 위하여' 일 때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일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누가복음 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무엇 때문에(꿈과 비전)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위하여 사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아침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고, 깨닫는다.

 

오늘 이 말씀 묵상하면서 '나를 위하여' 보물을 쌓지 말고,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샬롬!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