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자기계발 올바른 맞춤법 (개발 계발 자기계발 자기개발)

 

자기개발 자기계발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자기개발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이렇게 놓고 보니 더 헷갈리지 않나요? 오늘은 이러한 자기개발 자기계발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개발 계발 중 어떤 것을 써야 올바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1. 개발 계발 뜻 비교

① 개발 뜻

개발-뜻

 

'개발'의 뜻은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경제 개발', '자원 개발', '산업 개발', '국토 개발' 등의 그 무엇인가를 점점 더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의미의 그 '개발'입니다. 여기 까지만 보면 '개발 뜻'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개발의 2번째 뜻이 참 애매모호하다는 사실입니다. 

 

2번 뜻이 무엇입니까?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입니다. 그러면 왜 이것이 문제가 됩니까? 이어서 살펴볼 '계발'의 뜻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입니다. '개발'과 다른 '계발'의 뜻은 무엇입니까?

 

② 계발 뜻

계발-뜻

 

'계발 뜻'은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개발 뜻' 2번,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개발'과 '계발'은 결국 같은 뜻을 다르게 말한 것일까요? 그리고 어떤 것을 써도 상관없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굳이 다르게 쓸 필요가 없겠죠?

 

우리는 설명의 뒷부분을 유심히 보아야 합니다. '개발'은 뒷부분이 '발달하게 함'이고, '계발'은 일깨워 줌'입니다. 즉 '계발'은 이미 갖고 있었던 부분 중의 하나를 어떤 우연한 기회에 발견하게 되어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도록 깨워내는 작업이고, '개발'은 전혀 그런 능력이나 모습이 없었는데, 아니 있어도 부실했는데 그것을 훈련하고 단련할수록 점점 더 그런 능력과 모습을 갖추어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것은 다음에 이어지는 '자기개발 자기계발'의 뜻과 차이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부딪히다 부딪치다 맞춤법 (부딪다 뜻 사용법)

▶ 깍다 깎다 맞춤법 (가격을 깎다 손톱을 깎다 머리를 깎다)

▶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뵈요 봬요 뵐게요 봴게요)

▶ 깨달음 깨닳음 깨달았다 깨닳았다 깨닫았다 깨닫다 깨닳다

▶ 썩다 썪다 맞춤법 (이가 썩다 음식이 썩다)

 

 

2. 자기개발 자기계발 뜻 비교

① 자기 개발 뜻

자기 개발-뜻

 

자기개발 뜻은 무엇입니까? 자기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기술이나 능력이 현재 충분히 있는 상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부족하고, 실력이 약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내가 그러한 나의 부족함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단련해서 그 부족한 기술과 능력을 점점 더 키워내는 것 그것이 바로 '자기개발'의 뜻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계산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 조금 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겠어",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니, 조금 더 연습해 봐야겠어" 이런 식으로 자기개발은 '노력'과 '단련', 어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나를 더 나은 최상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은 자기개발과 어떻게 다를까요?

② 자기계발 뜻

자기계발-뜻

 

자기계발 뜻은 무엇입니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그러니까 이미 내가 갖고 있었던 소질이나 재능을 발견해 나가는 일. 그것이 바로 자기계발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 따라 피아노 학원에 갔다가 우연히 내가 피아노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 것, 친구와 볼링을 치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볼링에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깨닫게 된 것. 이런 것이 바로 '자기계발'의 과정, 의미가 될 듯합니다. 

 

그런 면에서 '자기계발'은 '개척'과 '발견'에 주안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해가 잘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3. 자기개발 자기계발 최종 결론

자기개발이나 자기계발은 전부 더 나은 내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에서 비슷한 의미의 단어입니다. 하지만 두 단어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그 의미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자기개발: 나의 능력의 '성장'과 '발전'에 포커스를 맞춘 단어로, 나에게 부족하거나 약한 단점, 약점을 보완, 성장,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노력'과 '훈련'이 밑바탕되어야 하는 단어입니다.

 

▶ 자기계발: 나의 잠재된 소질과 재능의 '개척'과 '발견'에 포커스를 맞춘 단어로, 전에 몰랐던 나의 '능력'과 '기술'을 찾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경험'이 선행되어야 하는 단어입니다.

 

갈수록 청년실업과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AI의 등장 이후 이러한 경쟁에서 자신이 더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나의 잠재된 거인을 '자기계발'함으로, 부족한 나의 실력과 능력을 '자기개발'하다보면 언젠가 어느 곳에서 멋지게 서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파이팅!

 

▶ 부딪히다 부딪치다 맞춤법 (부딪다 뜻 사용법)

▶ 깍다 깎다 맞춤법 (가격을 깎다 손톱을 깎다 머리를 깎다)

▶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뵈요 봬요 뵐게요 봴게요)

▶ 깨달음 깨닳음 깨달았다 깨닳았다 깨닫았다 깨닫다 깨닳다